KT가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모바일콩그레스에서 황창규 회장이 5G 상용화를 선언한지 555일을 맞아 주요 임원들이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G 오픈랩(Open Lab, 이하 오픈랩)'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5G 오픈랩 개소는 5G 생태계 조기 활성화 첫걸음으로 국내외 각 분야의 협력 및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첫발걸음이다. 5G오픈랩은 서울시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 위치, KT가 협력업체들과 함께 혁신적인 5G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는 협업 공간이다.
KT는 5G 오픈랩 개소 외에도 KT는 5G 상용화 선포 555일을 맞아 5주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5G 인지도 확산을 추진한다.
우선 5일부터 6일까지 한ㆍ중ㆍ일 통신사업자들과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5G 기술전략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KT, 차이나 모바일, NTT 도코모 3사의 5G 기술 개발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5G 상용화 전략과 5G 특화 기술 등을 논의한다.
KT는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9월 12일부터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MWC 아메리카 2018(MWC America 2018)'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KT의 혁신적인 5G 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ICT 회사들과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일반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KT는 9월 15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18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 외에도 KT의 5G 혁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2017년 5G 상용화 선언 이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시범서비스에 이르기까지 KT는 5G 시대를 개척해왔다"며 "KT만의 힘이 아닌 협력사들과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통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도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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