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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한용덕 감독은 "베테랑 김태균이 4회 솔로홈런으로 분위기를 바뀌었다. 김태균, 송광민 고참 선수들이 합류하니 타선에 활력이 느껴진다. 상대팀이 느끼는 부분이 분명 다를 것이다. 샘슨, 지성준, 정우람 모두 잘 해줬다. 팀이 완전체에 가까워졌다. 어느 팀과 붙어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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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0-2로 뒤진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5번 김태균이 좌중월 1점홈런으로 호투중이던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흔들었다. 이후부터 한화 타선에 불이 붙었다. 6번 이성열의 좌중간 안타, 7번 지성준의 볼넷, 8번 하주석의 1타점 적시타, 9번 강경학의 1타점 2루타까지. 5타자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한화는 1번 정근우의 1타점 내야땅볼을 묶어 대거 4득점 했다.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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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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