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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기자는 "과거 고인의 전 매니저인 이 모 씨가 고인이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그의 계좌에서 약 2억 4천만 원을 빼내 가려고 시도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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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이 씨는 소속사에 있었던 720만 원 상당의 사진집과 음반, 사진 카메라 등 2,600만 원 상당의 유품을 훔쳤다. 이 씨는 회사법인 도장, 법인 인감, 통장 등을 가지고 후배 매니저와 함께 태국과 사이판으로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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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서 "나는 그 돈을 인출할 권리가 있으며, 고인의 유품은 생전에 정이 있어서 그리운 마음에 가져 간 거다"고 주장하며 범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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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2014년 1월 결국 매니저 이 씨는 연예계에서 아예 퇴출된 상태다.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서 고인의 전 매니저에 대해 채용 금지 결정이 의결됐다. 관계자 측은 '이 씨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고 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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