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었다.
'세계최강' 대한민국 양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주춤했다.
대표적인 예가 여자 개인전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이 처음이다.
포기는 없다. 양궁은 2019년도를 향해 다시 달린다.
대한양궁협회는 3일부터 7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1차 재야선발전을 진행한다.
3~4일 치러진 1차전 경기(70m 총 144발 기록)에서 남유빈(배재대)이 64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승윤(코오롱)이 63점을 얻어 2위에 올랐다. 1973년생 김보람(두산)은 33위, 리우 2관왕 구본찬(현대제철)은 37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위나연(LH)이 6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출전자 중 최연소인 손예령(구례여중)은 20위,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옥희(예천군청)는 48위에 랭크됐다. 시드니와 아테네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건 윤미진(경기도양궁협회)은 51위로 1회전을 통과했다. 오전 2차전까지 상위를 달리던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컨디션 난조로 오후 경기를 포기하며 탈락했다.
컴파운드 국가대표 1차 재야선발전 1회전 경기(50m, 총 144발 기록)에서는 남자부 양재원(한일장신대)이 3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오유현(전북도청)이 1위로 배점 32점을 획득했다.
한편, 5일부터는 국가대표 1차 재야선발전 2회전 경기가 진행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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