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불청 여신' 이연수가 다이어트에 도전한 이유가 밝혀졌다.
4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제주도 태풍 때문에 공항에서 발이 묶인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됐다.
첫번째로 공항에 도착한 멤버는 이연수. 살이 쏙 빠져 더 예뻐진 모습으로 등장한 이연수는 민망한 듯 "공항에 우리(촬영팀) 밖에 없다"며 "오늘 우리 갈 수 있느냐"며 당황했다.
제작진은 "오늘 왜이렇게 꾸미고 오셨느냐"고 물었다. 풀메이크업에 원피스, 대형 캐리어를 끌고 우아하게 도착한 이연수는 "제주도 가니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두번째로 공항에 도착한 김광규는 살이 빠져 예뻐진 이연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는 "왜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느냐.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했고, 이연수는 "다들 날씬한데 나만 돼지같아서 살을 뺐다"며 다이어트를 한 단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도착한 최성국은 이연수를 보지 못하고 공항의 적막함에 놀란 상황. 김광규는 "연수 좀 봐라. 살 빼고 예뻐졌다"고 알렸고, 최성국은 "우리 연수, 어디 자세히 좀 볼까"라며 이연수에게 얼굴을 들이대 한 때 미국 부부로 불리었던 다정함을 드러냈다. 당황한 이연수는 얼굴을 가리고 수줍게 웃었다.
하지만 이날 다이어트에 성공한 멤버는 이연수 뿐만이 아니었다. 이후 도착한 박재홍도 살이 확 빠져 더 어려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재홍은 친구 송은이에게 "몸이 아파서 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김완선도 확연히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의 탄성을 유발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연수 또한 "다 살이 빠졌다. 무슨 일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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