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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스케치북에 솔로로 출연해 화제의 댄스 무대 '나야 나'를 선보인 이석훈은 "10년 활동 역사상 가장 파급력이 컸다"며 춤의 제왕 박진영에게 칭찬을 받는 등 폭발적인 주변 반응을 공개했다. 또한 최근 아빠가 된 이석훈은 아이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최초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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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은 최근 새 앨범을 발표했는데, 이 날 스케치북 녹화가 신곡 '만나자'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라고 말해 반가움과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SG워너비는 신곡 '만나자'와 전주만 들어도 자동 떼창을 불러일으키는 '라라라'와 '내사람'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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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번째 출연자는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의 무대였다. 스티브 바라캇은 영어 듣기 평가 오프닝, 일기예보 오프닝, KTX 종착역 안내 방송 등에 쓰이는 자신의 곡들을 공개한데 이어 MC 유희열이 제시하는 단어에 맞춘 즉석 연주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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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415는 4년 전 MC 유희열과 만날 뻔했지만 아쉽게 불발되었던 슬픈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스케치북 출연을 꼽은 1415는 이날을 위해 엄청난 양의 개인기를 준비했는데, 각종 모창부터 기타로 선보이는 신기한 개인기까지 공개하며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이날 1415는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답가 형식의 곡 '선을 그어 주던가'와 청량 가득한 'SURFER'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출연자는 이제 막 정식 가수로 발돋움을 시작한 신인 가수 로시였다. 데뷔 전부터 '신승훈의 뮤즈'라는 타이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로시는 16살의 어린 나이에 신승훈과 처음 만난 일화를 공개하며 당시의 모습을 재연했다. 또한 어렸을 적부터 아이돌을 꿈꿔 여러 기획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많이 받았다는 로시는 자신을 움직인 신승훈의 말 한 마디를 공개하는 한편 4년간 받아온 신승훈만의 특별한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이 날 "나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로시에게 MC 유희열은 "'신승훈의 뮤즈'라는 수식어가 아닌 '로시의 제작자 신승훈'이라는 타이틀을 얻길 바란다"며 시작하는 후배의 앞길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로시는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뽐내며 자신만의 색을 입힌 레드벨벳의 '빨간 맛' 커버와 신곡 '버닝' 무대를 선보였다.
토요일 밤에 방송되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밤, 주말을 앞두고 가장 높은 행복지수를 자랑하는 '불금'에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SG워너비, 스티브 바라캇, 1415, 로시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9월 7일 금요일 밤 12시 3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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