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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측면 수비수 이 용(33·전북)이 파울루 벤투 사단의 열정에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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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표팀 내 경쟁자로 부상한 후배 김문환(부산)과도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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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열정이 대단하다. 선수들도 감독이 새로 바뀌었으니 자신들의 장점을 살리고 경기장에서 보여주려는 열정도 뜨겁다. 이번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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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든 수비든 전술적인 부분에서 철학이 확고하다. 전방 압박 등 확실한 방향을 갖고 간다. 미팅을 통해서도 포백 전술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말씀하시는 등 선수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빨리 심어주려고 노력하는 게 보인다.
감독뿐 아니라 코치진들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한다. 특히 훈련할 때 수시로 많은 얘기를 한다. 선수들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문환이 경쟁자로 가세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유심히 봤다. 같은 포지션이지만 공격수 출신이라 더 공격적이고 과감하더라. 한참 어린 선수지만 배울 것은 배우고 싶다. 좋은 파트너라 생각한다.
고양=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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