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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유치원 교사인 찬미는 유괴사건을 취재하러 온 다일(최다니엘 분)과 마주하며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등장,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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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울 속 다른 자아의 본인과 대화하는 장면은 오싹한 공포를 가져왔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약한 모습과 상반되는 기괴스러운 모습은 실감나는 연기로 극의 공포감을 증폭시켰다. 찬미가 가격한 망치를 맞고 쓰러진 다일의 모습이 비춰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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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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