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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과 아산은 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 27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운명이 걸린 경기다. 성남(승점 49)과 아산(승점 47)의 승점 차이는 단 2점.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주인공이 바뀔 수도 있다. 1위와 2위는 하늘과 땅 차이다. 1위는 2019시즌 K리그1의 새 가족으로 곧장 합류한다. 2위는 아니다. 플레이오프 나락으로 떨어진다. 승격을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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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원정팀 아산은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지난 5월28일 부산전(1대1 무)을 시작으로 8월 25일 이랜드전(3대1 승)까지 13경기 무패행진(7승6무)을 했다. 하지만 지난 1일 열린 '하위권' 안양과의 경기에서 일격을 허용했다. 0대3으로 완패했다. 아산은 이를 반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박동혁 아산 감독은 "선수들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성남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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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란히 승점 36점을 기록 중인 '중위권 싸움'도 관심을 모은다. 4위 광주(+33), 5위 대전(+32), 6위 수원FC(+21)는 승점 차이 없이 골득실로 순위가 갈렸다. 27라운드 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는 요동칠 수 있다. 수원FC는 8일 홈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이랜드와 대결한다. 같은 날, 대전은 부산 원정에서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9일 최하위 안산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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