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C 신동엽이 H.O.T. 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6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는 '공연계를 강타한 사람들' 특집으로 강타, 차지연, 최여진, 산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신동엽은 강타 출연에 17년 만에 열리는 H.O.T 콘서트를 언급했다. "과거 유명했던 '스피드 012 콘서트'라고 있다. 그때 내가 MC를 맡았는데, H.O.T 데뷔 전 본 행사 사전 공연을 맡았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SNS, 인터넷도 없을 땐데 입소문이 엄청 났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강타는 "신동엽에게 너무 감사했다. 당시 SM기획에 소속된 MC였는데 저희를 추천해 무대에 오르게 됐다"라며 "특히 당시 힙합바지를 입었는데 춤 자체가 격해서 속옷 라인이 보였다. 다들 어렸을 때 입던 하얀 거 있지 않나. 그걸 보고 신동엽 형님이 그 당시 가장 유행하는 팬티를 선물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흰 빤쓰 입고 계속 추니까. 거의 기저귀 느낌이지 그건"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때 그 기억이 생각나면서 이번 주경기장서 공연한다니까 감동이다"라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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