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실점을 막아낸 것이 컸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전날(6일) 삼성 라이온즈전 승리를 흐뭇하게 되새겼다. 두산은 6일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했다.
쉽지는 않은 경기였다.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 삼성은 팀 아델만이 선발 투수로 나왔고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이었다. 더군다나 0-0 동점이던 2회말 후랭코프가 삼성 박한이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맞았다.
5회와 6회 3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6회말 실점하면서 3-2, 1점 차 리드에서 안심할 수는 없었다.
그러다 8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후 9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살려 추가 3점을 뽑은 덕분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7일 삼성과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만난 김태형 감독은 "아델만의 공이 좋아서 타자들이 고전했다. 중요할때 점수를 냈고, 무엇보다 뒤에 불펜 투수들이 잘 막아준 덕분에 이긴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날 17승을 챙긴 다승 1위 후랭코프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시즌 초반같은 힘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후랭코프가 힘있게 자기 공을 던졌다. 또 수비들도 후랭코프를 많이 도와줬다. 실점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수비로 추가점을 막아낸 것이 정말 컸다"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대구=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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