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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는 않은 경기였다.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 삼성은 팀 아델만이 선발 투수로 나왔고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이었다. 더군다나 0-0 동점이던 2회말 후랭코프가 삼성 박한이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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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8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후 9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살려 추가 3점을 뽑은 덕분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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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7승을 챙긴 다승 1위 후랭코프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시즌 초반같은 힘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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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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