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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4-4-2 전술을 활용했다. 류승우와 마그노가 공격을 이끌었다. 이창민 이동희 이찬동 이동수가 중원을 조율했다. 수비는 김성주 오반석 김원일 김수범이 담당했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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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승리가 간절했다. 제주는 지난 7월 7일 수원전 3대2 승리 이후 11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수원은 직전에 열린 대구 원정에서 2대4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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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수원이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수원은 최성근과 김종우를 연달아 빼고 조지훈과 염기훈을 차례로 투입했다. 변화를 줬다. 그러나 제주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제주도 이동수와 이창민 대신 이광선과 찌아구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마음 급한 두 팀은 더욱 거세게 공격을 전개했다. 특히 수원은 경기 종료 직전 데얀이 연속으로 슈팅을 날리며 골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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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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