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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8일 김민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김민우는 어깨 재활 뒤 올시즌 복귀해 전반기에는 팀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올시즌 18경기(선발 17경기)에서 5승7패, 평균자책점 6.64다. 7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전(6⅓이닝 무실점)이 마지막 승리다. 이후 4경기에서 4이닝 6실점, 3이닝 6실점, 5이닝 3실점, 3⅓이닝 7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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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샘슨(13승7패, 4.22)과 헤일(2승1패, 2.45)을 중심으로 간신히 버텨내고 있다. 둘이 출격하는 경기는 무조건 잡고, 나머지 국내 선발이 나서는 경기는 불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대체선수로 영입한 헤일은 최고의 선택임이 확실해지고 있다. 퇴출된 제이슨 휠러(3승9패, 5.13)와 그대로 동행했다면 마운드 상황은 판이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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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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