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앞서가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박석민은 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3으로 앞ㅅㄴ 4회 2사 1,3루에서 타석에 선 박석민은 상대 두번째 투수 박시영의 초구 125㎞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아치를 그렸다.
권희동의 3점 홈런으로 4회 현재 NC는 롯데와의 점수차를 9-3, 6점차로 벌렸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