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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은 7일 파울루 벤투 감독의 데뷔전인 코스타리카전에서도 후반 23분 이재성 대신 교체투입됐다. 특유의 스피드로 뒷공간을 파고들고, 상대 수비진을 교란시키며 조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문선민은 고교 졸업 후 프로행에 좌절을 겪은 후 2011년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오디션에서 세계 7만 5천명 중 최종 8인에 선정됐다. 2012년 스웨덴 프로축구 3부 리그 외스테르순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2016년까지 4시즌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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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문선민은 소속팀 인천에서 26경기에 나서 15골7도움, 토종선수 최다골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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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칠레전 각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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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님이 문선민 선수에게 하는 주문은?
-선수로서 느끼는 벤투 효과는?
동기부여가 된다. 새로운 감독님 오셔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다음에 선발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동기부여가 된다.
-전술적인 호흡은?
일주일 밖에 안됐지만 선수들의 개인적인 능력이 뛰어나서 코스타리카전에서 효과를 발휘했다.
-월드컵 이후 두번째 소집인데
처음에 들어와서도 많이 보여주려고 하다 잔실수가 많았다. 아직까지 대표팀에 온 게 새롭고 제게 좋은 경험이다.
-월드컵 때는 팬들의 질타속에 경기했다. 지금은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선수로서 어떤가.
아시안게임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고 와서 저희 대표팀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줘서 고맙다. 대표팀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다.
-벤투감독님 실제로도 시크한가?
아직까지는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해서 밖에서 훈련장에서 시크한 모습이 계속 보이더라.
-내부경쟁에 대한 생각
아무래도 대표팀 들어오면 경쟁이 있을 수밖에 없다. 저의 경쟁력은 공격수이기 때문에 골이나 공격포인트로 경쟁해야 한다.
-월드컵때는 손흥민이 문선민을 잘 챙겼는데, 주장완장을 차서 예전처럼 못해주지 않나.
아무래도 흥민이가 주장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도 케어해야한다. 그런부분에서 흥민이가 가끔씩 이야기는 해주지만 전보다는 못해준다. 시원섭섭하다.
-황의조, 손흥민 1992년생 공격수들이 대세다.
아무래도 1992년생 친구들이 많아서 잘 어울리고 장난도 잘치고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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