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복면가왕'에서 가장 유력한 가왕 후보로 손꼽히는 세이렌이 산악오토바이와 2라운드 첫 대결을 꾸몄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산악오토바이가 '우린 제법 잘어울려요'로 현장을 상큼하면서도 달콤하게 물들였다. 산악오토바이의 자연스러운 퍼포먼스에 대부분의 패널이 현역 아이돌로 추정했다.
이어 세이렌은 한영애의 '루씰'을 애절한 감성으로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영석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외공, 내공을 겸비하면 이렇게 된다", "역대 최강의 '루씰'이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결국 세이렌이 82표로 2라운드 우승자가 됐다. 그는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산악오토바이의 정체는 아이콘 김진환이었다. 이에 패널들은 물론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진환은 "멤버 준회가 '너무 외롭다'고 했는데, 나는 너무 좋았다. 자신감도 생기고 철판 깔고 재밌게 무대를 즐겼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솔로 앨범도 내고, 좀 더 다양하고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진환은 "얼굴 공개하고 난 뒤 좋아해주셔서 너무 기뻤고,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말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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