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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연패.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종료 시점 3위 한화 이글스와 3경기 승차밖에 안되는 4위였다. 기세를 봤을 때 아래 5위보다는 2위, 3위 싸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러나 4연패가 뼈아팠다. 이제 3위 한화 이글스와는 4경기 차이인 반면, 5위 LG 트윈스와는 1.5경기 차이밖에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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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장정석 감독은 최원태를 원급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온 최원태는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다. 지난해에도 시즌을 치르다 팔꿈치 통증으로 고생했던 최원태인데, 이번에도 중요한 순간 염증이 발목을 잡았다. 아시안게임에 나가서도 일본전 선발로 나서 2이닝 투구 후 팔꿈치가 아파 빠진 최원태였다. 장 감독은 "아시안게임이 시작되기 전부터 살짝 불편했다. 지금도 참고 던질 수는 있겠지만, 완벽히 회복된 다음 올라오는 게 낫다"며 멀리 내다보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당장 수술을 해야할 정도는 아니고, 염증이 잡히면 공을 던질 수 있기에 지금 아껴놨다 포스트시즌 등 중요한 경기에 최원태를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최원태는 선수단과 함께 하며 보강 운동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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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불안하기는 하지만, 4선발 자리는 신재영이 지켜주고 있다. 나머지 최원태의 한 자리는 하영민이 긴급 투입됐었다. 7일 열렸던 KIA 타이거즈전에서 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공은 나쁘지 않았기에 선발로 한 차례 더 기회가 갈 수 있다는 게 장 감독의 설명이다. 물론, 상대팀에 따라 다른 투수가 나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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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감독은 최원태에 대해 "언제 돌아올 지 말하기 힘들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정말 관리를 해주는 차원인건지, 공을 던지기 힘든 상황인건지는 알 수 없지만 넥센의 가을야구는 키는 최원태가 쥐고 있다. 가을야구 진출까지, 그리고 가을야구에 가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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