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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LG는 두 명의 중심타자가 부상으로 빠져 있다. 발목 부상을 입은 김현수는 약 3주 후인 이달 25일 이후 돌아올 수 있고, 최근 복귀 일정을 조율 중인 아도니스 가르시아도 허벅지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 이 둘이 전력에서 빠진 상태에서 지난 주 4승2패를 거둔 게 그나마 다행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넥센과 한화 등을 만나는 이번 주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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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은 시즌이 재개된 지난 4일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남은 경기 승률을 묻는 질문에 "몇 승을 올리겠다고 얘기할 수 있겠는가. 매 경기 결승전처럼 치러야 한다"며 쫓기는 심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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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위를 바라보는 팀들의 현재 전력과 행보가 어떠한가에 따라 커트라인 승률을 예상할 수 있다. LG와 삼성 말고도 KIA와 롯데도 5위를 목표로 막바지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팀이든 적어도 5할 승률은 확보해야 포스트시즌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로서는 12승이 필요하다. LG는 4위 넥센과의 화, 수요일 경기 결과에 따라 5할 승률 전략을 좀더 구체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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