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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빈은 "이원 촬영이라는 생소한 방법으로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기대도 됐고 걱정도 됐다.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걱정도 됐지만, 한번도 안해본 걸 시도한다는게 기대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낯섬이 컸다. 모니터만 보고 대사 처리, 숨소리 처리를 해야되고 인이어를 통해서만 들어야 돼서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익숙해졌다. 그리고 영화의 흐름상 잘 어울리는 촬영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를 하면서 손예진씨의 눈빛과 호흡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처음에는 혼자 모니터를 보고 연기하니까 1인극을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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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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