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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는 자신의 운명을 바꿔보려는 구해라(이민정 분)와 그녀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 인준(주상욱)을 중심으로, 운명적인 사랑과 처절한 분노가 엇갈리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현실성 강한 정통 멜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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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연기할 태인준은 본처 아들이지만 서자 취급을 받으며 서럽게 자란 TH 제화그룹의 차남이다. 야망과 복수의 기회만을 노리고 있는 인준에게 해라(이민정 분)가 다가오자 그의 복수의 칼은 무뎌진다. 연민이 사랑으로 변하고 사랑은 운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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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는 홍콩 센탄백화점의 해외담당 팀장 진태오로 분한다. 고아로 자란 진태오는 가난한 대학생 시절, 호주 시드니에서 운명처럼 한 여자를 만나 사랑했고, 배신당했다. 태오는 그녀에 대한 분노와 여전히 남아있는 사랑 때문에 그녀를 되찾아올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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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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