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는 골을 넣어야 한다."
'갓의조'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남미 강호' 칠레와의 A매치에서 골을 약속했다.
A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 강호 칠레와 A매치를 치른다. 지난달 17일 A대표팀 감독 선임 이후 두 번째 A매치다.
A대표팀 데뷔전은 환희였다. 지난 7일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는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남태희(알 두하일)의 연속골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황의조는 지난 코스타리카전에서 23분밖에 소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칠레전에선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황의조는 "공격수라면 득점에 대한 욕심은 항상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욕심만 내기보다는 팀 플레이를 더 하겠다. 찬스가 났을 때 집중 있게 골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손흥민과의 동반 출전 가능성에 대해선 "손흥민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안다. 경기에 출전하는 시간이 있다면 흥민이를 도와주고 나도 도움을 받아서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칠레전 득점에 대한 각오는.
공격수라면 득점에 대한 욕심은 항상 있다. 욕심만 내기보다는 팀 플레이를 더 하겠다. 찬스가 났을 때 집중 있게 골을 노리겠다.
-칠레전에 대한 의지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좋은 자신감으로 칠레전을 치렀으면 좋겠다. 두 경기 모두 승리했으면 좋겠다.
-칠레전에선 어떤 점을 준비 중인가.
빌드업을 통해 공격을 전개한다. 아시안게임에선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했다. 칠레전은 과정이 중요하다. 아시안게임보다는 다른 준비를 했다.
-벤투 감독의 주문에 대해선.
기회가 된다면 나도 최대한 공격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이행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선.
손흥민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안다. 경기에 출전하는 시간이 있다면 흥민이를 도와주고 나도 도움을 받아서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원톱 자리가 경쟁이 치열한데.
자신감은 가져야 한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것을 최대한 잘 수행해야 한다. 공격수는 골을 넣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아시안게임보다 집중하고 신경을 써야 한다.
-선수들끼리 칠레전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나.
칠레전은 코스타리카전보다 더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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