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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이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와 많이 들은 말 중에 군대 얘기가 있었다고 한다. 임기영은 지난 2015∼2016년 이미 상무에서 활약하며 병역 의무를 마쳤다. 잘 모르는 팬들은 26세 임기영이 군 미필자여서 병역 혜택을 받는 줄 알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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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2라운드 18순위 지명을 받았다. 3년간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데뷔 첫해엔 1경기에 등판한 것이 전부였고, 2013년엔 26경기, 2014년 14경기에 나갔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상무에 입대를 했고, 이때 FA 송은범의 보상선수로 KIA 지명을 받았다. 상무 제대 후 KIA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야구팬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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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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