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서 예진우와 주경문(유재명 분), 구승효의 대립을 깨고 나타난 사람은 오세화(문소리 분)였다. 이정선 사건으로 화정의 힘을 몸소 체험한 오세화지만 더는 거리낄 게 없었다. "아무도 안 그만둬요"라며 설전을 단칼에 무마시킨 오세화는 구조실을 찾아가 예진우와 주경문의 ID 카드를 돌려받고 구조실장(이현균 분)에게 협박으로 맞불을 놓았다. 오세화는 구승효와의 대립만으로는 해결방법이 없음을 알고 있었다. 예진우와 주경문에게는 부검과 환경부 장관의 토지 문제를 덮어두자고 했고, 구승효에게 자신이 부검 문제를 정리하는 대신 조남형을 설득해달라는 거래를 제안했다.
Advertisement
비난 여론을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조남형은 다음 행보에 나섰다. 복지부를 방문한 후 일체의 병원 제반 사업 철회를 발표했지만 영리법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여론을 수용하는 척하면서 핵심인 영리법인은 계획대로 진행하려는 꼼수였다. 간호사 노조의 시위마저 화정의 알박기에 막히는 등 의료진의 손발이 묶이며 위기감이 고조됐다. 타개할 방도를 찾던 예진우는 구승효가 탄 차에 뛰어들었다. "누구와 싸울 겁니까? 방법을 알고 있죠?"라는 절박한 예진우의 질문과 이를 묵묵히 받아내는 구승효의 대치가 긴장감을 높였다.
Advertisement
결말을 단 1회만 남겨둔 상황에서 급변하는 대립 구도의 변화와 빈틈없는 서사는 긴장감을 높였다. 그동안 선과 악으로 구분할 수 없는 입체적인 인물들의 대립과 연합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만들었던 만큼 마지막 순간에도 각각의 인물은 선과 악, 흑과 백이라는 선 긋기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 움직였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 예진우가 구승효에게 필사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은 만큼 두 사람의 선택과 최종회에서 펼쳐질 예측 불가 결말에 귀추가 주목됐다.
Advertisement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