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임성훈과 박소현이 부상투혼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임성훈은 "박소현이 시집을 안 가준 덕분에 1000회까지 대타도 교체도 없이 왔다. 1000회까지 온 영광을 박소현에게 돌리고 싶다. 과거 박소현이 갈비뼈가 부러져 말하기도 힘든 상태였는데 압박붕대를 감고 나왔다. 숨 쉬기도 힘들어 하면서 녹화를 했다. 완치될 때까지 몇 주동안 이 악물고 했다. 방송에 대한 책임감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대단하다 싶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소현은 "갈비뼈 두 개가 골절됐었다. 안 나오면 너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와서 정신력으로 나왔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기도 하고 책임감이기도 하다. 그때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6mm 디지털카메라로 밀도 있게 취재, 독특한 구성과 나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1998년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임성훈과 박소현이 MC로 활약 중이며 현재는 이윤아 아나운서가 함께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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