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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최상무(조승연 분)로부터 10억원을 받은 강호는 "10억이다. 다 죽었어"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화면이 바뀌고 "판사님 사표내셨잖아요"라는 말이 들릴 당시 판사복을 애틋하게 만지던 강호는 어느덧 자신 앞에 서있는 재형(신성민 분)에게 "사람 잘못 찾아왔어요"라고 말을 던지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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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5~26회는 12일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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