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팬미팅으로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해외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가 하면 팬클럽 운영자와의 열애설로 구설에 오르고 있는 것.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불거진 것은 팬미팅 취소 논란이었다. 8일과 9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대만 주최측에 피소당한 것.
여기에 열애 이슈가 더해졌다. 팬들은 팬미팅을 진행한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진의 허술한 진행이 이 같은 사태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더불어 팬클럽 운영자와 강성훈이 교제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중이다.
강성훈은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10일 팬클럽인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떠돌고 있는 여자친구와 관련한 내용은 소문일뿐이다.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고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취소된 대만 팬미팅에 대해서는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팬미팅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대만 측이 우리 쪽을 속이고 진행한 부분이 있었고, 대만 정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팩트다. 정리되면 이야기해주겠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멈추지 않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나선 것. 그간 강성훈은 젝스키스에 대한 활동만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고, 개인 일정은 독자적으로 진행해온 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스포츠조선에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그동안 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으나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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