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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장 현장에서는 외국인 선수 계약액 제한선에 관해 "현실적이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다.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직접적으로 이 제도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 감독은 12일 잠실 넥센전을 앞두고 "그 액수에 좋은 선수가 오겠는가"라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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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카우트팀의 노력 여하에 따라 100만달러 이하의 기준선에서 '저비용 고효율' 선수들을 발굴할 수도 있다. 사실상 이것이 바로 KBO가 원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런 바람이 지나치게 이상적인 생각이라는 게 현장의 반응이다. 일단 형성된 '시장가'에 반하는 기준선으로 원활한 선수 수급이 가능할 지에 대한 원천적 의문부터, '저비용'에 집중하다가 결국 중복 투자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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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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