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3연패에 빠졌다. KT는 69패째(50승2무)를 기록하며 이날 KIA 타이거즈에 승리를 거둔 NC 다이노스(52승1무71패)와 자리 바꿈을 했다. 승차없이 승률에 뒤져 꼴찌로 밀려났다. 치욕이다. 2015년 1군 무대에 합류한 막내구단 KT는 지난해까지 3년연속 꼴찌였다. 올해는 어떻게든 탈꼴찌를 다짐했지만 결국 9월에 최악의 순위표를 손에 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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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11일) 연장접전끝에 3대4로 뼈아픈 역전패를 했던 KT는 맥이 풀렸는 지 이날은 결정적인 수비실책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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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발 문승원은 6이닝 동안 6안타(1홈런) 9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7승째(8패)1세이브를 신고했다. 9탈삼진은 문승원의 한경기 개인최다 탈삼진 신기록(종전 8개)이다. KT는 선발 금민철이 4이닝 동안 98개의 볼을 던지며 13안타(1홈런) 8실점(5자책)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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