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임현정이 12일 정오 전인권과 의기투합한 '내가 지금껏'을 발표한다.
1999년 발표한 자신의 2집 앨범 수록곡 '내가 지금껏'을 리메이크했다. 지난 4월 신곡 '사랑이 온다'를 발매하며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지 약 5개월만이다.
임현정은 스테디셀러 음원이 다수 수록돼 있는 자신의 2집 앨범 '가위손' 리마스터 앨범을 발표하기 앞서 선공개 형태로 '내가 지금껏'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임현정과 전인권은 25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현정이 데뷔 전부터 그의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면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이를 계기로 두 뮤지션의 만남이 성사됐다.
임현정은 '내가 지금껏'에 대해 "전인권과 허성욱에 대한 오마쥬라고 표현해야 할까. '내가 지금껏'은 들국화에 허성욱이 함께했던 시절의 사운드를 추억하게 한다. 특히 전인권의 영향을 받은 임현정은 들국화와 비틀즈의 사운드를 이 곡에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1집을 마무리하고 2집 작업을 진행하게 되기까지 지금 돌아보면 길지는 않은 시간이지만 20대의 임현정에게는 길고 힘겨웠던 시간이었던 모양이다. 여러 과정과 시간을 지나 지금 이 노래를 다시 들었을때의 임현정은 전인권 선배님과 이 노래를 다시 부르고 싶다고 생각했다. 전인권 선배도 무조건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해주어 함께 협업으로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음원에서는 전인권, 임현정 뿐만 아니라 재주소년 박경환, 31세 싱어송라이터 '빛이 모여드는 곳에'의 임현정이 코러스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민재현, 신석철, 임헌일, 이성렬, 나원주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재탄생됐다. 7일과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요한 파헬벨의 캐논을 인용한 전주, 간주 선율로 곡의 힘과 아름다움을 더욱 높여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임현정은 데뷔 때부터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뮤지션으로 각인되고 있다. 2, 3, 4, 5집은 당시로는 드물게 섬세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대중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첫사랑' 등은 요즘도 꾸준한 라디오 리퀘스트를 받는 스테디셀러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임현정은 12일 선공개곡 '내가 지금껏'을 발표하고, 10월 중순 리마스터 2집 앨범을 20년만에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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