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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딸로 사는 것 보다는 차라리 고아로 사는 게 낫다" 며 하나뿐인 딸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아버지임을 포기하는 극중 강수일(최수종 분)의 가슴 시린 부성애가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행여 우리 도란이 잘못될까 그래서 형이 인연 끊으려고 하는 거 잘 알지만 그래도 형, 형 얼굴 한 번이라도 보고싶다" 는 김동철(이두일 분)의 진심이 아련함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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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머니 소양자(임예진 분)로부터 "도란이 너 잘 들어. 너 우리 딸 아니야" 란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진 도란은 왕대륙 (이장우 분)이 운전하던 차에 부딪히고, 아버지를 향한 그리운 속내를 눈물로 털어내던 장다야(윤진이 분)는 우연히 마주친 수일에게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등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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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최수종-유이 부녀의 가슴 먹먹한 사연을 중심으로 등장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스피디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고 전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삶에 대한 몰입은 작품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하나뿐인 내편'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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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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