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14일) 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과 차은우가 교복을 입은 학생 커플로 변신한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리는 도래 커플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강미래(임수향)와 도경석(차은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매일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지는 미래가 오늘(14일) 밤에는 소녀 시절의 소망을 현실로 이룰 것이 예고돼 흥미를 높인다.
못생긴 외모 때문에 늘 외로웠던 소녀 시절, 미래에게는 작은 바람이 있었다. 바로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사람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 함께 앉아 맛있는 걸 사먹는 '좋아하는 사람과의 평범한 연애'다. 그리고 지난주 방송에서 캠퍼스 냉미남 경석과 연애를 시작한 미래는 함께 손을 잡고 거리를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 가운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측이 도래 커플의 교복 데이트를 예고해 오늘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장에 간직했던 교복을 찾아 데이트를 준비하는 순간과 각각 교복을 갖춰 입은 미래와 경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전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서 교복을 입고 분식집에서 데이트하는 학생 커플을 보고 "나 옛날에 저런 거 되게 부러워했었는데"라는 미래에게 무엇이 어렵냐는 듯 "해 그럼"이라고 답한 경석으로 보아 소녀 시절 미래의 소박한 바람을 이뤄지기 위해 교복 데이트를 시도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중학 동창이었지만 날카롭게 주고받았던 몇 번의 대화 말고는 추억이 없는 미래와 경석. 대학 캠퍼스에서 다시 만나 친구에서 연인까지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늘 밤 어떤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까.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 15회 오늘(14일) 밤 11시 JTBC 방송.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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