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투구수 60~70개 정도 본다."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생애 첫 선발 등판을 하는 투수 김태오 활용 계획을 밝혔다.
KT는 1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선발로 김태오를 내세운다. 지난 8일 넥센 히어로즈전 두 번째 투수로 나와 4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따낸 여세를 몰아 선발로 등판한다.
김 감독은 2군에서 올릴 때부터 선발 투입을 염두에 뒀었는데, 김태오가 지나치게 긴장을 할까봐 넥센전 두 번째 투수로 대기시켰었다. 하지만 첫 선발인만큼 두산전에서 무리시키지는 않을 생각. 김 감독은 "투수구는 60~70개 정도를 본다. 오늘 경기에서 제구력은 더 좋아질 것이다. 볼끝과 커브의 위력이 좋은 투수"라고 평가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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