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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삼성화재는 2012년(준우승) 이후 6년 만에 컵 대회 결승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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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에서도 현대캐피탈을 앞선 삼성화재였다. '제천의 아들' 박상하와 지태환은 나란히 블로킹 3개씩 잡아내며 고비마다 현대캐피탈의 공격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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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실도 36개나 범했다. 파다르가 13개, 전광인이 11개를 기록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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