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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5일 밤(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토트넘과의 EPL 원정 경기서 2대1 승리했다. 리버풀은 쾌조의 5연승 무패행진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토트넘은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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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후반 9분 피르미누의 추가골로 달아났고,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라멜라가 한골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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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날둠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날 토트넘 골키퍼 포름을 타깃으로 삼았다. 포름은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가 아닌 백업이다. 주전 요리스가 부상 중인데다 지난달 런던서 음주운전까지 발각돼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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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점 장면에서 포름은 공중볼을 제대로 펀칭하지 못했다. 어정쩡하게 처리한 게 문전 혼전 중 바이날둠에게 헤딩 찬스로 돌아갔다. 그는 "당시 박스 안에 많은 선수들이 있어 최대한 높게 헤딩하려고 했다. 골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심이 바로 인정했다"고 말했다. 포름은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도 집중력이 부족했다. 토트넘 수비수 베르통언이 클리어링한게 골대 맞고 나왔다. 포름이 잡을 수 있었지만 뒤로 흘렸고, 그걸 피르미누가 달려들어 왼발로 차 넣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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