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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적지에서 3연승을 달렸다. 21세 영건 김대원이 1골, 장성원이 1도움으로 대구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 동료의 결장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장성원은 K리그 첫 공격포인트로 팀 승리를 도와 기쁨이 컸다. 반면 FC서울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의 깊은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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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전반 34분 선제골을 가져갔다. 대구가 자로잰듯한 패스 연결로 서울의 중앙 수비를 무너트렸다. 대구 영건 김대원이 외국인 공격수 에드가의 힐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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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팀 주축 고요한과 신진호가 동시에 결장(누적경고)하면서 공격 전개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서울 이을용 감독대행은 허리진을 송진형 조영욱 김원식으로 꾸렸지만 중원 싸움에서 대구에 밀렸다. 또 서울은 골키퍼 양한빈 등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패스 미스로 아찔한 실점 위기를 수 차례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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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후반 9분 에드가의 추가골로 2골차로 달아났다. 대구 '젊은피' 장성원(21)은 크로스로 에드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누적경고로 결장한 정우재를 대신한 장성원은 K리그 데뷔전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장성원은 에드가 득점 이후 대구 안드레 감독의 품에 안겼다.
상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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