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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크리스 스몰링의 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개막 후 토트넘 등 강호들을 상대로 4연승을 달린 돌풍의 팀 왓포드에 첫 패배를 안겼다. 맨유가 2골을 먼저 넣은 후 왓포드는 강력한 역습에 나섰다. 위기 때마다 데헤아의 슈퍼세이브가 빛을 발했다. 전반 24분 트로이 디니의 페널티박스 정면 슈팅 찬스를 막아냈다. 후반 44분 압둘라예 두쿠레의 중거리 슈팅도 막아섰다. 네마냐 마티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해 10대11, 수적 열세속 카푸의 마지막 날선 헤더도 데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맨유의 승점 3점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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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 후 최고의 찬사는 상대팀 왓포드의 베테랑 골키퍼 벤 포스터에게서 나왔다. "그는 당신이 평생 볼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골키퍼다. 그는 골키퍼계의 메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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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맨유의 2번째 골을 터뜨린 스몰링 역시 "그를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만든 것은 마지막 1초까지 끝까지 버텨내는 능력이다. 오늘도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다비드가 늘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확고부동한 신뢰를 드러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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