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일국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주말(15-16일) 송일국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에서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랜 시간 송일국을 응원해온 팬들과 팬미팅부터 제주투어까지 1박2일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잊지못할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15일 저녁 진행된 팬미팅에서 송일국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열창,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팬미팅 만큼 센스 있는 선곡으로 오프닝부터 팬들의 열띤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송일국의 진심을 담은 환영에 팬들은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케익과 노래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고, 송일국은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금 이 시간부터 내일 투어까지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데뷔부터 지금까지 송일국의 주요 활동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추억을 나누기도 했고, 근황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등 팬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직접 이 행사를 준비한 팬들은 직접 노래와 춤을 준비해서 축하무대를 만드는 등 더욱 특별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열린 송일국의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채시라, 박주미, 박성웅, 라미란, 박건형, 송지효, 여자친구 등 함께 작품을 했던 동료, 선, 후배들이 보낸 깜짝 축하 영상 또한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동료 배우들의 축하에 이어 삼둥이들의 깜짝 인사까지 이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송일국은 "여기까지 와주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여러분들이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는 건 좋은 작품을 통해 자주 인사 드리는 것일 것 같다. 빨리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팬미팅을 마치고 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참석한 팬 한 명 한 명과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로 팬들에 대한 무한 사랑을 전했던 송일국은 다음날도 팬들과 제주의 곳곳을 함께 다니며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으로 1박2일간 아낌없는 팬사랑을 보여주며 뜻 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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