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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어떤 작품이든 처음 시작할 때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하지만 촬영을 하다 보면 끝이 빨리 오는 것 같아 아쉽다. 이번 작품은 촬영하는 내내 나도 함께 치유되고 성장한 것 같다. 대본을 읽으면서도 맑고 순수한 글에 저절로 미소를 지었던 기억이 난다.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함께 웃고 울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나도 함께 행복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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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정유진은 강희수 캐릭터를 민폐 없는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으로 만들어 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진의 성격, 직업 할 것 없이 여러 방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친구이자, 꽁설커플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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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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