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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 '미스 마'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범죄자들을 통쾌하게 굴복시키는 이야기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미스 마플의 스토리를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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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김윤진은 19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냉소적이고 비밀스러운 캐릭터인 주인공 '미스 마'를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김윤진은 "19년 만에 TV촬영을 하다 보니, '대한민국 파이팅'이다. 하루에 20신을 찍는 것은 상상을 못했다. 그것도 빠르게 잘 진행해주셔서 현장에 나갈 때마다 스케줄표를 보고 '다 못찍지 어떻게 찍느냐'했는데 찍더라. 저는 10년 조금 넘게 미국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많이 찍어봤자 9개 신, 짧은 게 있으면 두 개 가능했다. 그런데 20신을 찍는 스태프들, 배우진 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윤진은 "19년 만에 TV촬영을 하다 보니, '대한민국 파이팅'이다. 하루에 20신을 찍는 것은 상상을 못했다. 그것도 빠르게 잘 진행해주셔서 현장에 나갈 때마다 스케줄표를 보고 '다 못찍지 어떻게 찍느냐'했는데 찍더라. 저는 10년 조금 넘게 미국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많이 찍어봤자 9개 신, 짧은 게 있으면 두 개 가능했다. 그런데 20신을 찍는 스태프들, 배우진 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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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은 "처음으로 액션신을 찍은 장면인데 그 장면을 찍을 때 너무 재밌던 것이 정웅인이 계속 실제로 자기를 때려달라, 깨물어달라고 하셔서 당황스러웠다.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모습인데 굳이 깨물지 않아도 될 거 같다고 생각했다. 저는 과감하게 하지 않았다. 카메라에 담기는 순간만 과감하게 하는 편이다. 스턴트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다치는 것을 많이 봤기 때문에 소심해지고 조심스러워지는 반면, 정웅인 씨는 과격하게 리얼로 하자고 하더라. 고성희 씨, 최광제 씨뿐만 아니라 신인 배우인데 새롭게 부상할 캐릭터도 있다"며 "아역 배우들이 몰입하는 모습도 시선이 간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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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인지 김윤진은 빠르게 돌아가는 촬영 환경에서 연기를 잘 해나가는 배우들을 볼 때마다 존경심까지 든다고. 김윤진은 "드라마를 찍다 보니 한 번 찍고 OK를 하시더라. 드라마는 보통 한 테이크를 더 간다. 그래서 놀랐다. TV 배우들은 한 번의 기회를 잡고 한다니 신기하더라. TV에서 연기를 잘하는 분들은 제 롤모델이 돼버렸다. 저는 조금 더 준비를 잘 할 수 있는, 영화를 주로 하다 보니 TV에서 연기를 잘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체감하고 있다. 너무나도 대단한 거 같다. 다음 드라마는 100% 사전제작을 해보고 싶다. 한 번 더 테이크를 가고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 빠른 진행 안에서 그 정도로 퀄리티 있는 화면과 연기를 볼 수 잇다니 놀라울 정도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미스마'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대사인데 '인간은 이기적이고 추악하다'는 거다.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사람이란, 굳이 다 그렇지 않고 조금 더 따뜻하게 변하는 미스 마의 모습, 그리고 자신의 딸은 아니지만, 새롭게 만나는 우준이를 통해 치유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던 사람이 억울한 상황을 겪고 나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원작보다 따뜻한 정서를 보실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히며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혔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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