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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확 달라졌다.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은 순위를 4위(승점 42)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성적표를 감안하면, 상전벽해다. 고 감독은 모든 것을 선수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그렇게 달라진 것은 없다. 경험이 없던 선수들이 승리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경기장에서 한발 더 뛴다는 생각으로 헌신을 해주고 있는 것이 지금 상승세의 비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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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팬들도 등을 돌렸다. 김 대표가 엇박자를 내며 서포터스까지 응원 보이콧을 선언했다. 고 감독은 "누굴 탓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우리가 극복해야 했다. 조금이라도 재밌고 끈끈한 축구를 하면 관중이 다시 올 것이라 믿었다. 선수들에게 미안한 부분이 많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응원해주지 않는다고 뭐라 할 수 없었다. 스스로 이겨내자고 강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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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좋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통해 스타가 된 황인범까지 가세한다. 고 감독은 "우리한테 없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다. 유스 출신인만큼 구단 전체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있다"고 했다. 당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였던 고 감독은 특히 기대가 크다. 그는 "미약하지만 직접 가르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 언제까지 인범이가 팀에 있을지는 모르겠다. 누군가 묻더라. K리그1에 보낼 것인지, 유럽으로 보낼 것인지. 유럽으로 가는게 맞다. 거기서 실패를 해도 싸우고 부딪혀야 한다. 그래야 커진다. K리그1으로 간다면 안보낼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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