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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엔 타자쪽에 관심이 몰린다. 특히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홈런쪽에 집중된 모습이다.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과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의 2파전으로 전개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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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5시즌 연속 홈런왕에 도전 중이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인 2015년 53홈런으로 4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다. 17일 현재 39개의 홈런을 쳤는데 1개만 더 친다면 최초로 3시즌 연속 40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누가 홈런왕에 되더라도 스토리가 완성된다.
3년만에 타자가 MVP에 오를까. 아니면 또다시 20승 투수에게 기회가 올까. 아직까지는 화끈한 타자에게 눈길이 가는 2018시즌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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