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1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연출 강민경, 지병헌) 23회, 24회분에서 필립(박시후)은 을순(송지효)과 이별 후에도 살고 있던 집을 망설임 없이 을순에게 돌려주는 변함없는 순애보를 펼쳤다. 특히 필립은 을순과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상황 속 '박력키스'로 변하지 않는 마음을 전해 '직진 로맨스' 행보를 이어갔다.
Advertisement
이후 필립은 용만(안두호)과 차를 타고 지나가던 도중 성중(이기광)과 함께 있는 을순을 발견했던 상태. 용만으로부터 을순과 성중이 사귄다는 소문을 전해 들은 필립은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도, 성중과 있을 때 웃음을 보였던 을순을 떠올리며 "나는 당신이 우는 게 날 부르는 소리 같아서 좋은데... 이젠 웃네"라며 가슴 아픈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필립은 성중으로부터 을순이 제일 행복했던 열 살 전까지 살았던 집이 자신의 집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을순을 위해 갈 곳도 정하지 않은 채 집을 비우는가 하면, 텐트를 가지러 들른 이전 집에서 만난 을순이 햇빛 속에 잠들어 있자 남몰래 파라솔을 펴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Advertisement
그런데 이때 두 사람의 키스와 함께 갑자기 실내등이 점멸하고, 시끄러운 고철의 굉음과 함께 승강기가 강하게 흔들리다 멎는, 일촉즉발 위태로운 상황이 펼쳐졌던 것.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있는 와중에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성중과 용만이 나타났다. 이후 성중으로부터 을순이 필립이 다칠까봐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필립은 을순에게 달려가 "그런 거 믿지 마. 운명두 엄마두 믿지 말구 나를 믿으라구. 행운 악운을 믿지 말구 우릴 믿으라구"라며 마음을 터트렸다. 그리고는 "이젠 우리한텐 행운의 목걸이도 없고, 도와주는 귀신도 없어. 그냥 나한텐 당신이, 당신한테 내가 액받이구 행운이야"라는 말로 잔인한 운명에 맞서 사랑을 지키려는 의연한 면모를 드러냈다.
Advertisement
한편 KBS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러블리 호러블리' 방송분 캡처]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4."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