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는 그가 생각하는 것을 막 뱉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호드리고의 말이다. '더비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을 두고 말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 시작은 그리즈만이었다. 자신이 발롱도르의 유력후보라고 주장하는 그리즈만은 "월드컵 챔피언인 나는 메날두와 동급"이라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가 이에 대해 언급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호드리고가 응수했다. 그는 AS모나코전을 마치고 난 후 믹스트존에서 "라모스의 말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다. 그리즈만은 오늘도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며 "우리는 라모스를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리즈만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고, 월드클래스 선수다. 라모스의 말은 중요치 않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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