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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과 김준한은 MBC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동생을 잃고 '멈춰진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설지현 역, '돌아 올 수 없는 시간을 건넌 남자' 신민석 역을 맡았다. 극중 지현(서현)과 오래된 연인인 민석(김준한)은 '진실을 쫓는 자'와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로 상반된 행보를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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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서현과 김준한이 병실에서 일촉즉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민석이 총상을 입고 누워있는 지현의 목을 조르는 장면. 민석은 환자복을 입은 채 창백한 얼굴로 앉아 있는 지현 앞에 마주 앉아 지현을 응시하는가 하면, 침대에 누워 있는 지현의 목을 거세게 조른다. 이어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지현, 이를 악문 채 더욱 힘을 가하는 민석의 모습이 담기는 것. 천회장과 거래로 100억을 받고 지현에게 총을 쏜 민석이 어떻게 살아 있는 지현을 찾아왔을 지, 또 다시 지현의 목숨을 노리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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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서현과 김준한은 촬영 전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돌변하는, 천상배우들 다운 면모를 보인다"며 "'시간'이 마지막 회까지 단 2회를 남겨 둔 상황에서, 배신과 복수로 얼룩져버린 지현과 민석 앞에 어떤 시간이 흐르게 될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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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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