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9일 오후 인도네시아아시안게임 결단식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 '육상스타' 전민재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1977년생 여성 스프린터 전민재는 경이로운 선수다. 2006년 쿠알라룸푸르 대회에서 100-200m 동메달을 따냈고,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100m, 200m 은메달을 따냈다. 4년전 인천아시안게임에선 100-2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년 런던패럴림픽 200m 은메달에 이어 2년전 리우패럴림픽에서 2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 직후 손으로 또박또박 눌러쓴 유쾌하고 따뜻한 '민재의 편지'는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Advertisement
뇌병변 장애가 있는 전민재는 스마트폰으로 미리 준비한 인도네시아아시안게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어플리케이션 음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맘껏 털어놨다. "저는 전민재 선수입니다.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서 2위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1위 했었는데 정말 기쁘고 행복했어요. 하지만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서는 아쉽지만 1위는 못할 것 같아요. 세계 1위 중국선수가 있어서요"라며 자신의 목표를 또렷이 밝혔다. "그래서 1위는 못하겠지만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기록을 깨는 것이 이번 아시안게임 목표입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기록 100m 14초70, 200m 30초76, 이 기록을 깨는 게 목표입니다"라며 자신을 넘어서는 도전을 다짐했다. 전민재는 긍정적인 기대도 내놨다. "그런데 올해는 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같아요. 올해는 함께 연습할 여자선수가 있어서요. 등급은 다르지만 연습할 때 함께 뛰어줘서 고마웠어요. 연습할 상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거든요. 그래서인지 기록도 항상 좋게 나왔어요"라고 했다. "전민재 선수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정말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2020년 도쿄패럴림픽을 마지막 경기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2020년 도쿄패럴림픽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갈 뜻도 밝혔다.
Advertisement
이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