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팀. 걸그룹 오마이걸이 쐐기를 제대로 박았다. 앞서 '비밀정원'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 신곡 '불꽃놀이'로 컴백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면서 자신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내고 있다.
워낙 흐름이 좋다. 성장 그래프가 가파르지는 않지만 내리막이었던 적이 없었던 터. 그간 탄탄하게 팬덤과 인지도를 쌓아 올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평이다. 여러 모로 중요한 타이밍이었는데 여지없이 호성적을 이끌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고무적인 것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었음에도 값진 결과를 얻었다는 것. 오마이걸은 매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신선함을 제공한다. 팀의 정체성과 세계관은 유지하면서도 늘 새로운 시도와 변화로 즐거움을 주는 팀. 이번에는 특유의 아련함에 강렬함을 더한 변신이었는데, 제대로 먹혔다.
오마이걸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신곡 '불꽃놀이'로 남우현, 펜타곤을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멤버들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 진짜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고 멤버 승희는 울먹거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오는 10월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2018 가을동화'를 티켓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시키면서 팬덤의 규모와 화력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 됐음을 입증했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 역시 끌어올리고 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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