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퇴장당했다.
호날두는 20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홈구장에서 벌어진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1차전, 전반 28분 레드카드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호날두가 유벤투스 이적 이후 첫 퇴장이다.
0-0 상황에서 호날두는 공격 과정에서 발렌시아 수비수 무리요와 부딪혔다.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무리요가 무너졌다. 호날두는 일어나는 무리요의 머리를 만지며 뭐라고 얘기를 했다. 그러자 바로 주변에 있던 양팀 선수들이 달라붙었고 신경전이 벌어졌다.
경기 주심(보시)은 부심과 얘기를 나눈 이후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뽑아들었다. 호날두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일어났다. 억욱할 듯 호날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호날두는 2차전 출전도 불가능해졌다.
유벤투스는 수적열세 속에서 발렌시아와 싸우게 됐다.
이날 유벤투스는 전반 11분 만주기치, 전반 16분 케디라의 슈팅이 허공을 갈라 땅을 쳤다. 유벤투스 미드필더 케디라는 전반 22분 부상으로 엠레 잔으로 교체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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