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 포레스트' 정상훈이 딸 보배를 위해 자율방범대원으로 변신했다.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연출 박수원, 극본 곽경윤 김현희 안용진, 각색 배세영) 측은 20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대림동 자율방범대원으로 나선 정상훈과 허성태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 분)과 초보사채업자 정상훈(정상훈 분),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 신선한 소재와 웃픈 공감으로 불금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여기에 매회 존재감 넘치는 웃음을 유발하는 특별출연 군단의 지원사격과 곳곳에 포진된 연기고수들의 활약은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자율방범대원 조끼를 입고 만난 상훈과 길강(허성태 분)의 모습을 담았다. 대림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난 두 남자의 어색한 신경전이 비범한 달밤 순찰을 예고한다. 말 한 마디 붙이기 어려워 보이는 험악한 파트너와 피할 수 없는 동행을 하게 된 상훈의 난감한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이어진 사진 속 밤거리의 불량배를 한 주먹에 제압하는 카리스마 폭발하는 길강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눈빛으로 제압하는 것도 모자라 뜨거운 불주먹을 자랑하는 길강. 한쪽 팔을 가득 채운 문신은 그의 평범하지 않았을 과거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딸에게만은 슈퍼맨이 되고 싶어 방범 활동에 나섰다가 수상한 파트너 길강과 만난 상훈의 웃픈 상황이 또 한 번 짠내 폭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상훈과 길강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진다. 상훈의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를 더욱 파란만장하게 채울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질 전망. 무엇보다 길강 역을 연기한 연기파 배우 허성태의 활약이 핵심 시청 포인트다. 딸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방범대 활동을 자청한 상훈은 한 눈에 봐도 거친 과거를 짐작케 하는 비주얼의 길강과 2인1조로 방범 활동에 나서게 된다. 길강은 주먹 좀 썼던 어두운 과거를 뒤로 한 채 평화롭고 안전한 대림을 만들기 위해 방범 활동에 열정을 쏟는 상남자. 처음엔 나란히 걷기조차 무섭고 불편했던 길강이지만, 상훈은 '내 파트너에게는 따뜻한' 그의 츤데레 매력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도통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대림 오프로드 순찰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빅 포레스트' 제작진은 "순박하고 소심한 정상훈과 거침없는 허성태의 극과 극 케미가 꿀잼 지수를 높인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두 사람의 대림동 방범기는 3회의 꿀잼포인트니 놓치지 말길 바란다. 특별출연하는 허성태의 명불허전 연기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 포레스트' 3회는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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