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기 모델 한혜진이 아름다운재단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 캠페인 '기억할게 우토로'에 동참한다. 지난 2015년 '우토로 마을 돕기 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우토로를 도왔던 한혜진은 이번엔 시민 캠페이너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혜진은 "우토로 마을에서 살았던 사람들, 일어난 일들에 대해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평화기념관을 건립해 기억이 역사가 되는 일을 돕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은 1941년 일제강점기 군 비행장 설립에 동원된 조선인들이 살던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에 평화기념관을 세우는 비용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우토로 평화기념관은 한국 국민이 힘을 합쳐 일본 땅 위에 조선인 마을을 지킨 역사를 기록하고, 일본인들에게도 우토로의 아픈 역사를 알리는 기억 투쟁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모델 한혜진, 배우 김혜수, 방송인 유재석·하하·김미화, 한국사 강사 최태성,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 등 영향력 있는 시민 캠페이너들과 함께 하는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교육/노동/문화/사회참여와 통합사회/안전/주거/환경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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