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 디오고 달롯(19)을 극찬했다.
달롯은 20일(한국시각)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 경기장에서 열린 영 보이즈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6월 이적 시장, 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한 달롯의 데뷔전이었다. 이날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달롯은 지난 시즌 막판 무릎을 다쳤다. 그 여파로 데뷔전이 미뤄졌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이를 지켜본 맨유 감독은 대만족한 듯 하다. 그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달롯은 유럽의 최고 유망주 풀백이다"라면서 "모두가 그의 잠재력을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모두가 경기에서 맨유에서 10년 이상 뛸 수 있는 19세 선수를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는 루크 쇼가 출전해 활약했다. 쇼는 최근 꾸준한 경기력으로 무리뉴 감독에게 인정 받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쇼 역시 매우 잘해줬다. 달롯과 쇼가 매우 잘 뛰었다. 우리의 위력은 수비에서부터 나오고 있다. 환상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 크로스, 어시스트 등 모든 위협적인 걸 갖추고 있다. 또 수비를 매우 잘한다"며 극찬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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